일상의 재난이 된 미세먼지



1. 미세먼지의 정체

초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입과 코로 들어와서 폐로 들어간 다음에 마지막으로 기관지와 혈관이 소통, 교환을 하는 과정에서 혈관으로 들어가서 문제를 일으킨다.

미세먼지의 증상

  • 목이 칼칼한 것과 같은 염증 유발
  • 천식 환자는 각별한 관리 필요
  • 호흡기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에도 영향을 주므로 심장에 답답함을 느끼면 적극적 치료 필요

2. 미세먼지 막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마스크 착용법

  1. 마스크를 만지기 전에 손을 씻기
  2. 양 손으로 마스크의 날개를 펼치고 날개 끝을 잡아 오므려 주기
  3. 고정심이 내장된 부분을 위로 해서 잡고 턱 쪽으로 시작하여 코쪽으로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리기
  4. 머리끈을 귀에 걸어 위치를 고정하거나 끈을 머리 뒤쪽으로 넘겨 연결고리에 양쪽 끈 걸기
  5. 양 손의 손가락으로 고정심 부분이 코에 밀착되로록 누르기
  6. 양 손으로 마스크 전체를 감싸고 공기가 새는지 체크하면서 얼굴에 밀착되도록 조정하기

주의 사항

마스크 착용 후 호흡곤란, 두통과 같은 불편감이 느껴지면 바로 벗어야 한다. 그리고 호흡기 질환자의 경우, 보건용 마스크 사용은 의사와 상의 한 후에 착용해야 한다.

왜냐하면 만성 폐쇄성 폐질환, 천식 환자 등 기본적으로 기관지가 매우 안 좋은 사람들은 마스크를 쓴 상태로 계속 지내고 있는 게 몸의 산소가 저하되고 이산화탄소가 올라가면서 호흡곤란을 악화시킬 수 있다.

임산부도 임신 후기에 갈수록 그런 문제들이 많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실내에서 움직여 본 다음에 자신이 호흡곤란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제대로 써야 한다.

3. 알쏭달쏭 미세먼지 상식

코는 신이 만들어준 필터

코에는 코털도 있고 코 안에는 섬모도 있어서 섬모들이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효과가 있다. 그 다음에 코로 들어올 때 공기가 습해지는 효과와 온도가 좀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 습한 공기와 온도가 올라가는 것은 그 아래쪽 기관지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니까 미세먼지는 직접 입으로 들어가는 것보다는 코로 들어가는 것이 조금 더 낫다.

마스크를 안 챙겼으면 손으로라도 입을 막기



미세먼지가 첫 번째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입 안에 구강점막에 국소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러니까 어쨌건 입으로 많이 안 들어오게 만들어야 한다. 그 국소염증이 결국에는 온 몸으로 퍼지면서 전신염증을 만드는 것이기에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쓰는 게 좋다.

짧은 시간 사용한 미세먼지 마스크는 다시 써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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