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생겨버린 뱃살



1. 뱃살과의 전쟁

뱃살과 호르몬

나이가 들면 뱃살이 더 찌는 이유는 감소하는 호르몬 때문이다. 호르몬의 중요한 일 중 하나가 우리 몸의 살을 몸에 맞는 부위로 보내고 배로 가는 것을 막는 역할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호르몬이 줄어들기에 살이 배로 가게 된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몸이 필요한 에너지, 즉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조금 더 줄여 먹지 않으면 에너지는 남게 된다. 그 남는 에너지들은 호르몬이 부족하니까 다 배로 가게 되서 배에 차고차곡 쌓이게 된다.

배의 지방

앉은 채로 배를 만졌을 때 만져지는 부위가 피하지방으로, 여성 잡지 두께 이하로 만져지며 피하지방이 만져진다. 힘을 줘도 만질 수 없는, 안쪽에 있으면서 내 허리를 굵게 만드는 부분은 내장지방이다.

2. 뱃살 건강 상식

운동효과

어느 부분의 운동을 한다고 그 부분의 살만 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예를 들어 윗몸일으키기를 하면 허리가 가늘어지는데, 늘어져 있던 살이 임이 생기고 굵기가 굵어지면서 안에 있는 살들을 집어넣기 때문에 마치 코르셋을 입은 것처럼 뱃살이 들어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여자와 뱃살

여자들은 배가 나와도 피하가 많기 때문에 남자들이 배가 나온 것만큼 위험하지 않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는 폐경 전까지만 해당되는 내용이다. 폐경이 지나서는 여자의 뱃살도 내장지방이 많아지기 때문에 남자 이상으로 위험해진다.

걷기와 달리기

걷기와 달리기 둘 다 유산소 운동이므로 둘 다 뱃살 빼는 데도움이 된다. 다만 걷기는 편하니까 오래 할  수 있고, 달리기는 힘드니까 오래 못 한다는 차이가 있다. 젊고 운동에 익숙한 사람들은 달리기가 좋다. 그런데 지금 막 운동을 시작한 사람들, 또 비만인 사람들, 내가 만성병이 있는데 관리가 잘 안되는 사람들은 갑자기 달리기를 하면 문제가 많이 생긴다. 따라서 걷기 같이 쉬운 운동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하는 시간을 늘려서, 너무 심심해지면 그때 달리기를 시작해도 늦지 않다.



3. 내 뱃살 측정해 보기

뱃살 측정

>>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기

>> 양 팔을 살짝 벌려주기

>> 배꼽을 중심으로 한 뱃살 둘레를 줄자로 측정

측정한 허리 둘레가 여자의 경우는 86cm, 남다의 경우 90cm를 넘으면 복부비만 내장비만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뱃살의 종류

>> 저위험군 뱃살은 아랫 부분만 툭 튀어나온 경우로 이 뱃살은 대부분 피하지방이며 우리 몸에 해롭지 않음

>> 중간 위험군은 배꼽 아래가 많이 튀어나와 았는 경우이며 연결된 엉덩이나 허벅지 부분에도 살이 붙은 상태로 배를 넣으려면 운동과 식단 조절을 함께 해야 함

>> 고위험은 거의 임신부와 같은 상태로 안에 내방지방이 매우 많기에, 굶기만 하면 팔다리만 가늘어지는 감자이쑤시게 체형이 되므로 유산소운동으로 지방을 녹여줘야 함



운동은 몇 개월, 몇 주가 지나야 체중이 감소하고 허리가 줄기 때문에 처음에는 꿈을 작게 하고 조금식 늘려가는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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