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교인 과천경찰서 직원 코로나19 확진



신천지 교인 과천경찰서 직원 코로나19 확진
신천지 대구 예배에 참석했던 과천경찰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찰서 일부가 폐쇄됐다./과천경찰서 홈페이지
신천지 대구 예배에 참석했던 과천경찰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찰서 일부가 폐쇄됐다./과천경찰서 홈페이지

동작구 두번째 확진자…경찰서 일부 폐쇄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신천지 대구 예배에 참석했던 과천경찰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찰서 일부가 폐쇄됐다.

29일 서울 동작구 등에 따르면 동작구에 거주하는 60세 여성이 이날 확진 통보를 받고 병상 지정 대기 중이다.

과천경찰서 직원인 이 여성은 지난 16일 과천 신천지 예수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별다른 증상이나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구에서는 두번째 확진자다.

과천경찰서는 확진 소식이 알려지자 건물 일부를 폐쇄했다. 이 직원은 경찰관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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