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디지털 해킹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디지털 해킹

메모리 해킹이란 은행 인터넷뱅킹에 접속해 계좌이체 시 정보를 변조시키는 신종 범죄로, 기존의 해켕처럼 계좌나 비밀번호 등 정보를 유출해서 범죄에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체 정보 자체를 바꾸는 수법이다.

이는 인터넷 뱅킹으로 송금할 때 PC에 침투한 악성코드가 자동으로 작동하게 되며 피해자의 입력 중인 계좌이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바꿔서 미리 지정된 해커의 대포 계좌로 돈이 입금되도록 조작한다.

예를 들어 5만 원을 이체하려던 것을 200여만 원으로 바꿔 자신들의 대포 통장으로 송금하도록 만들 수도 있으며 이체가 끝나고 결과를 확인하기 전까지 아무런 이상 징후가 없기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또한 휴대폰 스미싱에 대한 경각심이 널리 퍼지면서 사람들이 링크를 잘 누르지 않자, 사용자의 PC를 우회하는 해킹 방식이 등장했다.

먼저 특정 웹사이트에 접속한 PC를 악성 코드에 감염시키고 그 후 안드로이드폰을 컴퓨터에 연결하게 되면, 사용자 동의 없이도 핸드폰에 가짜 앱을 설치해 금융정보를 훔쳐 가게 된다.

이렇게 유출된 정보를 이용해 통장에 있던 500만 원 상당의 돈을 인출하고, 주택청약 예금을 담보로 2천만 원을 대출밭아 가로챈 사례가 발생했다.



휴대폰이 악성코드에 감염되는 것을 막으려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할 때 사용하는 개발자 모드인 디버깅 모드를 해제하는 것이 중요하며 휴대 전화와 PC의 백신은 늘 최신으로 업데이트해 놓는 것이 좋다.

Mission Darkness 해킹 차단 파우치 - 01. 스마트 키(키팝) 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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