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빚 70억 원 갚는 중…결혼하고 싶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연…정자 냉동 등 고민 털어놔 [더팩트|이민주 기자] 방송인 이상인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 부채 상황과 결혼 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상민은 전날(3일) 방송된 TV조선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연해 서울 용산 뒷골목 맛집을 탐방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지난 2005년 부도 당시 부채 총액이 69억7000만 원이었다고 밝혔다 허영만이 ‘빚을 다 갚지 않았냐’고 묻자, 이상민은 “이제 (빚 갚을 사람이) 세 분 남았다”며 “아주 걱정하고 좌절할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자신의 취미도 소개했다. 이상민은 “신발과 옷이 많다. 신발이 지금 400켤레 정도 있다”며 “의류와 신발은 압류 목록에서 빠지더라. 활동은 해야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그는이날 자신이 신고 온 신발을 보여주며 “이게 살 때는 20만 원이었는데 지금 가격은 100만 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상민은 이날 결혼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이상민은 “내년에 오십(살)이다. 애를 너무 갖고 싶어서 사실 얼마 전에 정자를 얼렸다”며 “어머니가 병원에 계신다. 빨리 완쾌하셔서 퇴원하실 때는 결혼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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