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위염이 주는 고통



1. 지나치기 어려운 위염의 위협

한국인 위장의 위기

한국인의 위암 발병률은 세계 1위로 10만 명당 60명 정도로 위암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스트레스와 과로, 음주 등으로 젊은 층의 위장질환이 증가하는 중이다.

야식

야식은 포만감도 있고 밤에 잠을 잘 자게 하지만 많은 야식을 섭취하면 위장운동이 저하되고, 위산이 나와 위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며 역류성 식도 질환 발생 우려가 생기기 때문에 위장 건강에는 좋은 게 아니다.

위의 기능

음식을 먹어 식도를 통해 위장으로 음식이 들어가면, 위는 음식을 잘게 부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음식으로부터 들어온 어떤 세균이나 여러 가지 나쁜 것들을 일차적으로 죽여서 음식을 소화시키게 도움을 주는 위산을 발생시킨다.

위염의 정의

쉽게 말하면 위장 점막 표피층이 살짝 벗겨져서 염증이 생긴 것이 위염이다. 증상은 상당히 다양하여 식후 불편감, 속 쓰림, 더부룩함, 두통, 등통 등을 발생시킨다.

위 내시경 검사

우리나라 위암 발생률이 1등이기에 건강보험에서는 40세 이상이면 남성 여성 할 것 없이, 증상과 관계없이 위 내시경이나 위장 조영술을 받도록 권유하고 있다.

2. 위암이 될 수도 있는 위염

위염의 종류

  • 급성 위염은 심한 스트레스나 음주, 과로 등으로 인해서 위 점막이 살짝 표피가 벗겨진 것을 말하며 보통 수 일 지속됨
  • 급성 위염과 같은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위염이라고 하며 만성위염 중 위축성 위염, 화생성 위염은 위암 발생률을 높임
  • 위축성 위염은 오랜 시간 위장 점막이 자극이 되면서 위장 점막이 얇아지고 노화된 상태
  • 화생성 위염은 위장 세포가 오랜 자극으로 인해서 장 세포로 바뀐 것

위장 질환의 예방

위장질환의 예방으로는 신선한 채소, 생선류가 선호되며 탄 음식과 짠 음식은 상태를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매운 것은 위암을 악화시키지는 않으나 자극성이 있으므로 피하는게 좋다. 이러한 음식의 문제는 사람에 따라 다르므로 자신이 먹었을 때 불편해지는 음식은 피하는게 좋다.

3. 위염에 대한 궁금증 풀기

우유를 마시면 단기적으로는 속쓰림을 완화시킬 수는 있지만, 우유 속의 칼슘이 위산을 더 많이 분비하게 해서 속쓰림과 위염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탄산음료 속에 미처 흡수되지 못한 탄산가스가 입 밖으로 나오면서 트림을 하게 되면 몸이 소화가 된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러나 탄산가스, 그리고 탄산음료 자체가 위장운동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며 오히려 위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낮춤으로써 역류질환을 조금 더 심화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커피를 다량 마셨을 때 카페인이 많을 경우 위식도 괄약근으 ㅣ압력을 낮춰서 역류성 식도질환을 더 유발할 수 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