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커피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어릴때 엄마가 타주시던 달달한 커피 한잔이 떠올라요.
그때는 왜 그렇게 맛있었는지 지금까지도 하루에 한 잔씩은 꼭 마시는 거 같아요.
특히나 회사에서는 졸릴 때마다 습관처럼 마시게 되는데요.
이렇게 자주 마시다보니 점점 맛있는 비율을 찾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찾은 황금비율을 여러분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믹스커피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일반적으로 믹스커피 1봉당 물 100ml라고 알려져있지만 실제로 마셔보면 너무 진하거나 밍밍해서 맛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종이컵 2/3만큼 뜨거운 물을 붓고 나머지는 얼음으로 채워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느낌으로 마시고 있어요. 그러면 적당히 달달하고 시원한 게 딱 좋더라구요.
아이스아메리카노랑 다른 점이 뭔가요?
보통 카페에서 판매하는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 샷과 물을 섞어서 만드는 음료잖아요.
하지만 믹스커피는 이미 설탕과 프림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굳이 따로 시럽을 넣지 않아도 달달하게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따뜻한 물 대신 차가운 물을 넣으면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니 여름엔 이만한 메뉴가 없죠.
칼로리가 높진 않나요?
믹스커피 칼로리는 대략 55kcal이고 이 안에 들어있는 당류는 12g입니다.
밥 한공기(200g)기준 300kcal이니 비교하면 꽤 높은 편이죠. 그러니 가끔 기분전환용으로만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