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지현우, 완도 슬로우 라이프부터 레트로 감성까지 ‘반전매력’
‘나 혼자 산다’ 금요일 예능프로 부동의 1위 [더팩트ㅣ박숙현 기자] 배우 지현우가 개성 만점 싱글 라이프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지현우는 완도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완도에 위치한 군대 후임의 집을 찾은 그는 후임과 부모님이 운영하는 축사 일을 도왔다. 또 지현우는 친아들처럼 후임 가족을 다정하게 대하는 친화력을 보여줬다. 특히 선물들을 챙겨주며 자신을 살뜰히 챙겨주는 후임의 어머니와 이를 보며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애틋함을 더했다. 완도를 떠난 지현우는 “일을 안 할 때는 계획을 즉흥적으로 정하는 편”이라며 강진의 가우도와 무주의 스키장으로 여행을 떠났다. 지현우는 설원을 배경으로 수준급 스노우 보드 실력을 발휘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 밴드 멤버인 그는 차 안에서 ‘뽕필’이 가득한 반전 트로트부터 범상치 않은 발성법까지 선보여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현우의 싱글 하우스가 있는 서울집은 또 다른 반전이었다. 소박한 집과 앤틱한 느낌의 라디오, ‘영웅본색’과 같은 옛날 영화를 감상하는 레트로 취미까지 묘한 매력을 제대로 전했다. 한편 이시언은 새해를 맞이해 금연 클리닉을 찾아 상담을 하는 등 금연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 재미를 선사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은 1부 10.4%, 2부 11.6%를 각각 기록하며, 금요일에 방송된 전 채널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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