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기술로 성큼 다가온 자율주행
자율주행 차향은 자율주행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라이다(LiDAR) 센서로 주변 차량이나 물체를 인식하고 인공지능 컴퓨터가 주행 경로를 실시간으로 분석, 제어하며 움직인다.
그러나 만약 주변을 인식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해 기기 제어가 늦어진다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주행에 필요한 모든 기기들을 연결해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V2X(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이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자동차가 자율주행을 하기 위해 도로에 있는 차량, 교통 인프라 등 다양한 요소가 소통하는 기술을 뜻한다.
통신망의 수많은 기기가 연결돼 서로 소통하고 그들이 전해주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선 그만큼 빠르고 많은 기기의 연결이 가능한 5G가 효과적인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