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학기 세계의정치와경제 중간시험과제물 공통1(다극세계가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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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먼제 세계의정치와경제 교재를 읽고 (최소 1장-3장), 이에 근거해 다음 참고도서 중 한 권을 읽고 이에 대한 서평을 비판적으로 작성하시오.
다극세계가 온다 – 미국 패권 이후, 세계질서 대격변의 장면들, 페페 에스코바 (지은이), 유강은 (옮긴이), 돌베개, 2025.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
| I. 서 론
국제 정치의 주 행위자는 국가이다. 체제수준에서 국제협력의 성취가 가능할 때는 양극체제 하에서 적대진영 간에 힘의 균형이 이루어져 있거나 세계정부의 역할을 수행하는 강력한 국가가 존재할 때 뿐이다. 페페 에스코바야의 저서는 21세기 국제 정세의 격변과 세계질서의 재편을 탐구하는 작품이다. 저자가 여러 매체에 게재된 칼럼과 에세이들을 모은 것으로, 다양한 지리적, 지정학적, 경제적 요인을 복합적으로 분석한다. 저자는 근래 여러 사건들을 촘촘히 연결하며, 기존의 패권 질서가 무너지고 새로운 다극체제와 전략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역설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제시하는 주장은 때로 지나치게 과도한 기대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현실의 복잡성과 다면성을 간과하는 구석도 존재한다. 이 책이 보여주는 여러 주장들을 비판적 시각으로 서술하고, 동시에 내포된 이념적 방향성과 현실적 함의를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다. 베이징과 모스크바 지도부의 최우선 과제는 영원한 전쟁이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를 문명국가로서 통합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서구와는 정반대되는 문화적 이해를 의미한다. 중국인들은 역사적으로 국가와 사회를 하나로 인식해 왔으며, 국가는 가족의 가장이자 중국 문명의 구현체로 여겨졌다. 푸틴 치하의 러시아인들은 최근 대선에서 극명하게 드러났듯이, 이러한 관점을 고수하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세계적 충돌은 `하트랜드 대 탈라소크라치아, 혹은 유라시아 대 나토스탄`으로 규정할 수 있다. 이러한 전체적 관점을 파악하지 못하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들을 서로 분리되고 독립적인 사건으로만 간주하는 위험이 있다. 특히 좌파는 `둘 다 아니다`라는 태도에 빠지기 쉬운데, 사실상 미국 제국주의를 은밀히 지지하는 것과 다름없다. 이 레포트는 세계의정치와경제 교재를 읽고, 이에 근거해 참고도서 중 `다극세계가 온다`를 읽고 이에 대한 서평을 비판적으로 작성하였다. II. 본 론 1. 책의 주요 내용 1) 3차 세계대전과 반전통상의 지정학 미국 주류 사회가 “위협”으로 규정한 문명 국가 러시아와 중국의 대결. 이 충돌은 미국 중부 대 해양 지배 체제, 또는 유라시아 대 나토 연맹으로도 볼 수 있다.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중국과 러시아가 글로벌 패권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주장한다. 러시아와 중국 정보기관은 혼돈의 제국이 존재한다는 전제하에 작전을 수행한다. 시리아에서와 마찬가지로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철수”는 진정한 철수가 아니라 재배치에 불과했다. 남은 것은 직접적인 행위자(시리아 석유를 약탈하는 미군) 또는 간접적인 행위자(ISIS-K)를 통해 자행되는, 변함없는 혼란 조장 전략뿐이다. 특히, 시진핑과 푸틴이 각각 주도하는 지역 네트워크와 전략 동반자 관계를 통해 기존의 미국 주도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움직임을 강조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중국이 미국의 “패권유지” 정책에 저항하며 ‘무역’을 무기로 새 패권 전략을 실천하는 모습과, 러시아가 ‘반식민’ 전략을 통해 유라시아를 통합하는 구상을 상세히 설명한다. 저자는 이러한 주장을 통해, ‘제국들이 죽거나 후퇴하는’ 와중에 새 강국들이 등장하며 세계는 ‘다극’으로 재편된다고 역설한다. 나토는 미국이 통제하는 기구가 점유하고 있는 서방의 공간으로, 마치 세계적인 로보캅처럼 행동하며 북대서양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남중국해, 그리고 결정적으로 노보로시야의 스텝 지대까지 감시할 권한을 스스로 부여받았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여기서 제대로 기능하던 리비아를 “평화”라고 부르지도 않고 황무지로 만들어 버리고, 아프가니스탄에서 파슈툰족에게 철저히 굴욕을 당한 후, 나토가 강제하는 “규칙 기반 국제 질서”가 마침내 죽음을 맞이한 곳은 바로 노보로시야의 비옥한 검은 땅이다. 2) 달러 패권과 팍스 아메리카나 이후 무역을 하고 전쟁을 하지 말라. 이것이 시 주석이 이끄는 팍스 시니카의 모토일 것이다. 중요한 점은 베이징이 항상 미 국방부의 무력 외교에 의존해 온 팍스 아메리카나를 대체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러시아 혐오 광기에 휩싸인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러시아와의 하이브리드 전쟁에서 마지막 “비장의 카드”를 꺼냈다. 미국, 유럽연합, 영국의 금융 규제 당국은 서방 중앙은행의 예치 계좌에 있는 러시아의 외환 보유고를 “동결”함으로써 달러, 유로, 파운드의 세계 기축 통화로서의 지위를 약화시켰다. 이 조치는 달러 기반 경제 질서의 해체를 급격히 가속화했다. 러시아는 이미 투르크메니스탄과 카타르를 제치고 중국에 천연가스를 가장 많이 공급하는 국가이며, 대부분의 가스는 시베리아의 힘 프로젝트를 통해 공급된다. 몽골을 경유하는 시베리아의 힘 II 프로젝트에 대한 협상도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 첨단 기술 분야 협력은 79개 프로젝트에 1,650억 달러 이상이 투자되는 등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LNG부터 항공기 제조, 공작기계 제조, 우주 연구, 농업, 그리고 경제 회랑 개선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 중략 – |
| 출처 : 해피레포트 자료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