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학기 한국한문학의이해 중간시험과제물 공통(시대별로 한문산문의 특징)



2024년 2학기 한국한문학의이해 중간시험과제물 공통(시대별로 한문산문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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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말여초부터 여말선초까지 시대별로 한문산문의 특징을 개괄하면서 각 시대 문단을 주도한 문인들(예를 들어 조선 전기의 관각파, 사림파, 방외인 등)의 성격과 그들이 남긴 한문산문 작품을 정리하시오.

2. 위 문항에 대한 답안을 작성할 때 언급한 한문산문 중, 마음에 드는 작품을 택하여 해당 작품이 어떤 갈래와 양식에 속하는지, 왜 그러한지 서술하면서 작품의 성격을 분석하고 해당 작품을 감상, 평가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나말여초 한문산문

2. 여말선초 한문산문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각 시대별로 문단을 주도한 문인과 주요 한문산문 작품.hwp



2. 선초 사대부 한문학의 특징.hwp

3. 여말 사대부 한문학의 특징.hwp

4. 조선전기 방외인문학 – 김시습을 중심으로.hwp

I. 서 론

한문학은 우리의 글자가 없는 시기에 중국의 한자를 차용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상과 감정을 표현한 문학을 말한다.

그 중에서 한문산문은 선조들의 가장 가치 있는 정신적 유산의 하나로서 고금을 아우르는 문학적 소통이 가능하며 국문학의 지평을 넓히는데도 매우 유용한 장르이다.

하지만 한문학에서 산문은 출발이 비교적 늦은 편이다.

‘한문’에서는 산문을 익히고 풀이하기가 ‘한문고전’에서는 세분화 되었다.



문학류의 산문을 풀이하고 감상하기,역사류 산문을 풀이하고 이해하기,사상류 산문을 풀이하고 이해하기,각종 산문의 특징을 이해하고 활용하기로 구체화 되어있다.이로 인해 ‘한문고전’에서는 ‘문사철(文·史·哲)’을 배워서 현대 각종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와 방법을 찾을 수 있다.

현대 사회의 급변화와 다양성으로 현대인들은 항상 새로운 지식을 창조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개인과 사회가 나타내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은 통합적인 응용력을 요구하는 종합적인 사고 지식이다.

이 레포트는 나말여초부터 여말선초까지 시대별로 한문산문의 특징을 개괄하면서 각 시대 문단을 주도한 문인들(예를 들어 조선 전기의 관각파, 사림파, 방외인 등)의 성격과 그들이 남긴 한문산문 작품을 정리하였다.

II. 본 론

1. 나말여초 한문산문

1) 나말여초 한문산문의 특징

한문산문의 성격은 남북국 시대부터 고려 중엽까지는 변려문(騈儷文)이 유행하였다.



변려문은 삼국시대 이후 위 진 남북조 시대에 유행했던 문체로서, 대우(對偶), 성률(聲律), 전고(典故), 사조 등 형식에 치우쳐 화려하긴 했지만 내실이 없어서 실용적이지 못하다는 평을 받은 문장 형식이었다.

고려시대에 근간을 이루는 산문 문체는 사륙변려문이다.

이는 네 개와 여섯 개의 구를 대구의 형태로 하여 짓는 사륙변려문의 성격과 맞물리면서 성행했다.

고려 전기의 한문산문은 과거제의 시행과 유학의 활발한 진흥, 사장(詞章)을 중시하면서 화려한 사륙변려문(四六騈儷文)이 중심이 되었다.

이는 중국의 육조와 당나라때 성행한 한문 문체. 문장 전편(全篇)이 대구(對句)로 구성되어 읽는 이에게 아름다운 느낌을 주며, 4자(字)로 된 구(句)와 6자(字)로 된 구(句)를 배열하기 때문에 사륙문(四六文)이라고도 한다.

정지상, 김부식이 대표적인 문장가로 고문 중심의 문장을 선호하려는 반발이 일어났다. 삼국사기 열전의 온달전이 대표적인 고문체 산문이다.

고려 중,후기의 한문산문은 무신난과 몽골의 침입을 거치면서 문풍(文風)이 변하여 민족주의적 의식을 담은 문장이 중심을 이룬다.

대표적인 문장가는 이제현과 이규보, 이곡, 이색 등이다.



이규보는 경쾌하면서도 비판적인 주제를 드러내는 문장을 보인다.

이규보는 「경설(鏡說)」, 「주뢰설(舟賂說)」, 「슬견설(虱犬說)」, 「뇌설(雷說)」, 「기명설(忌名說)」, 「괴토실설(壞土室說)」, 「이옥설(理屋說)」, 「완격탐신설(琬擊貪臣說)」, 「논시설(論詩說)」, 「칠현설(七賢說)」, 「천인상승설(天人相勝說)」, 「몽설(夢說)」 등 열두 편의 설을 남기고 있다. 이것은 현재 남아 있는 한문학 작품 중 최초의 설 작품이다

이제현, 이곡, 이색 등은 신흥사대부로 고문창작법을 주장하였다. 이제현 – 櫟翁稗說(野史와 筆記), 이인로의 破閑集, 최자의 補閑集은 詩話批評, 隨筆集이다.

가전(假傳)은 麴醇傳, 孔方傳, 麴先生傳, 淸江使者玄夫傳, 丁侍者傳, 竹尊者傳, 氷道者傳, 竹夫人傳 등이 있다.

가전은 사람의 이야기를 사물에 假託하여 전개하는 산문이다.

2) 이규보의 <경설>

(1) 갈래와 양식

‘설을 이용해 사물이나 사건에서 얻은 삶의 이치를 제시한 한문 수필’이다.



(2) 선택한 이유

이규보는 사물과 현상의 본질을 꿰뚫어 볼 줄 아는 통찰력과 세상을 살아가는 올바른 자세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현상만을 중시하는 세태를 은근히 풍자하는 느낌도 준다’는 주제 의식 및 작가의 가치관을 설명하며 작가가 공동체의 문제의식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

이규보는 이러한 자신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손님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의견에 대한 공감을 유도함으로써, 설득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잘생기고 예쁜 사람을 만난 뒤에 닦고 갈아도 늦지 않다’는 말에 초점을 맞춰 해석해 보면, 좋은 세상을 만날 때 비로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처세의 차원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세상을 살아가는 올바른 처세의 문제를 다룬 작품이 된다.

이는 곧 자신의 능력을 받아들이지 않는 부정적인 현실에 대한 비판과 풍자로도 발전될 수 있다.

– 중략 –

출처 : 해피레포트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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