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학기 문학의이해 중간시험과제물 공통1(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 감상문)



2023년 2학기 문학의이해 중간시험과제물 공통1(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 감상문)

 20232중과_교양2_문학의이.zip

해당 자료는 해피레포트에서 유료결제 후 열람이 가능합니다.

분량 : 9 페이지 /zip 파일설명 :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을 읽고 감상문을 쓰시오. ‘인물의 특성’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반드시 포함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주요 내용

2. 관찰 위주의 인물

3. 소외와 고독한 인간

4. 진정한 ‘행복’ 추구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 감상문.hwp

2.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 감상문2.hwp

3.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 감상문3.hwp

4.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 감상문4.hwp

5.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 감상문5.hwp

6.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 감상문6.hwp

7.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 감상문7.hwp

I. 서 론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는 식민지 치하의 지식인 소설가가 ‘구보’로써 자신의 정체성을 규정하며, 정치적 사회적 혼란기를 사는 지식인 소설가는 ‘구보’로써 자신의 정체성을 유표화시킨다.

‘남북조 시대의 예술노동자’로 스스로를 지칭하는 그가 피난민으로서 타향살이하는 서울, 그곳에서 고향의 언덕을 그리워하며 전통성에 대한 회귀 성향을 쉽게 드러내 주는 이름이기 때문이다.

특별한 사건은 없으며, 구보씨가 만나는 인간, 사물, 현상에 의해 촉발되는 어떤 느낌과 생각을 관념적 문체로 서술하고 있는데, 그 관념들은 매우 재치 있고 세련되어 있다.

이 작품은 소설가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주인공이 하루 동안 겪는 사건들을 시간적 순서에 따라 배열하고, 이 각각의 사건 속에서 주인공이 느끼는 내면 의식을 들여다 본 일종의 예술가 소설이다.

한 편의 소설에서 사건을 전개할 때 독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흥미를 유발시키는 소설 요소 중의 하나가 바로 인물이다.

일반적으로 인물은 사회 현실을 반영하며, 현실과 매개되는 허구화된 존재로서 작중에서 나름대로의 역할을 부여받은 존재이다.

그러므로 그에게는 제반 사회 환경이 있고 그를 따라 다니는 상황과 관련되는 사건이 수반된다. 여기서 말하는 환경이란 사회&#8228;정치&#8228;경제&#8228;문화 등을 포함한 의미로서 포괄적이고 구체화된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

그러나 어떤 서사적 사건보다 개별화된 인물의 내면 심리의 묘사에 치중하는 소설의 경우에는 등장 인물들 사이의 갈등은 현저히 약화되며, 객관 세계의 총체성 구현보다는 주관적 내면 세계의 내적 성찰이 소설의 주된 관심사가 된다.



곧, 역사적 총체성을 추구하려는 주인공의 실천적인 의지보다는 개별화된 인간의 내면세계가 강조된다.

따라서 주인공의 행동과 사건의 변화에 의하여 구조적인 완결성을 획득하는 서사성보다는 주인공의 내적 상황이 강조된다.

이 레포트는 박태원의 &#65378;소설가 구보씨의 일일&#65379;을 읽고 감상문을 서술하였다.

II. 본 론

1. 주요 내용

주인공 구보는 일없이, 목적지도 없이 경성시내를 배회한다. 배회지가 경성 시내인 이유는 집 근처이기 때문이지 특별한 동기가 있는 것이 아니다.

일을 위해서 바쁘게 오고 가는 사람들을 보며 구보는 자기도 그들과 같이 일을 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본다.

주인공 구보는 기쁨을 찾아서 남대문 밖으로 나가도 보고 고독을 피하기 위해서 경성역을 찾아가 본다.



구보는 남대문 밖으로 나가면 즐거운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고, 경성역에 가면 자기가 보고 싶었던 인생을 맞닥뜨릴 수 있고 사람들 속에서 고독을 떨쳐버릴 수 있을 것이라 여겼다.

이러한 생각이 사실과 달랐다는 것을 구보는 경험과 관찰을 통해서 확인한다.

머릿속으로 생각한 것을 경험과 관찰을 통해서 확인하는 방법은 과학자가 실험과 관찰을 통해서 가설을 입증하는 방법과 유사하다.

구보는 근대의 과학적 사유방식에 따라서 행동하고 인식하는 인물이다.

구보는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하게 되면 고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여긴다.

구보가 찾은 것은 좋은 벗과 함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욕망은 구보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아니었다.

자로와 공융이 원하는 바로서, 구보에게는 간접경험을 통해서 얻은 지식에 불과했지만 구보는 그 사실을 알지 못한다. 구보는 자기의 절실한 욕망이라 여기고 벗을 그리워한다.



구보는 그의 시야에 포착된 모든 것을 관찰 대상으로 삼는다.

일상에서 마주치는 것들은 대개가 사소한 것들이다.

작가 박태원은 사소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 대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그것으로부터 감추어진 의미를 찾아낸다. 관찰자의 시선은 대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다.

관찰자 시선은 현실이 관념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 추론과 상상의 객관적 근거가 된다.

구보는 노파의 현재 모습을 관찰함으로써 그녀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상상을 펼친다.

늙고 쇠잔한 몸으로 기차를 기다리는 현재의 사실에 근거해서 서울에서 드난살이를 했을 것이라는 과거에 대한 추측과 시골에 있는 딸네 집을 찾아갈 것이라는 미래에 대한 추측을 한다.

2. 관찰 위주의 인물

구보는 ’30년대의 경성 시내를 어떤 목적이 있어 외출을 한 것은 아니었다.

당시 자신의 삶의 테두리인 경성을 순회하는 과정을 통해 당시 식민지 현실의 병든 모습을 담담히 묘사하고 있다.

젊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인생에 지쳐 있는 자기와 자기 주변의 사람들 속에서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가.

구보는 자신과 일상인의 삶 속에서 세밀하게 관찰&#8228;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 중략 –

출처 : 해피레포트 자료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