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컴퓨터 VS 현대식 컴퓨터
1960년대 등장한 컴퓨터의 조상인 기계식 계산기는 당시 약 300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했다고 한다.
투박하지만, 사칙연산까지 가능한 명실상부 1세대 컴퓨터인 과거의 컴퓨터는 각양각생, 수 많은 톱니바퀴의 연쇄 작용으로 수를 계산해냤으며 주로 큰 자릿수를 계산할 일이 많은 은행이나 기업 등에서 사용했다.
현대식 컴퓨터는 물리적 계산이 아닌 정기를 이용한 전자식 계산기로 진화하여 단순 계산을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하는 등 더욱 똑똑해졌다.
사람의 명령을 입력하는 입력 장치, 그 명령을 토대로 다양한 연산을 하는 중앙 처리 장치, 그리고 계산할 내용을 기억하는 메모리, 연산된 내용의 장기 저장이 가능한 하드디스크, 최종 결과값을 보여 주는 출력장치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