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2명…전국 17개 시도서 모두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2명…전국 17개 시도서 모두 발생
질병관리본부는 22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21일 서울 성북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방호복에 우비를 겹쳐 입고 비를 맞으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모습. /이새롬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22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21일 서울 성북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방호복에 우비를 겹쳐 입고 비를 맞으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모습. /이새롬 기자

신규 확진 이틀째 300명대

[더팩트|이진하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2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2명 늘어 누적 1만7002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9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총 2232명으로 연일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은 315명이다. 이 중 서울 127명, 경기 91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에서만 239명이 발생했다.

그밖에 강원 16명, 광주 9명, 경남 8명, 전남 7명, 충남 6명, 대전과 전북, 경북이 각 4명, 부산 3명, 충북과 제주가 각 2명, 울산과 세종이 각 1명씩으로 뒤를 이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17명으로 이 중 12명은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 해제는 49명 증가해 누적 1만4169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는 309명이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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