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환자 3명 추가…77일 만에 최저치 기록



‘코로나19’ 국내 환자 3명 추가…77일 만에 최저치 기록
지난 3월 27일 인천국제공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입국자가 '코로나19' 진단을 받고 있다. /이덕인 기자
지난 3월 27일 인천국제공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입국자가 ‘코로나19’ 진단을 받고 있다. /이덕인 기자

신규 확진자 모두 해외 유입 사례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하루 3명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가 4명 이하로 발생한 것은 지난 2월 18일 2명 이후 77일 만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8일 18명으로 10명대에 진입한 후 18일째 2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3명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2명이 발견됐고, 1명은 입국 후 격리 중에 확인됐다. 국내 지역에서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확진자 0명을 기록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80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0시보다 2명이 늘어 총 254명이 됐다. 평균 치명률은 2.35%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66명 늘어 9283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완치율은 85.9%로 높아졌다. 치료 중인 확진자는 1267명이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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