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2325명 중 서울 1001명·경기 644명
사망 3083명, 위·중증 485명 [더팩트|성강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수가 또다시 최다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고 사망자 수는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30명대를 나타냈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2325명 늘어난 39만304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2일) 2368명보다 43명 줄었으나 나흘째 20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2311명, 해외유입은 14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001명, 경기 644명, 인천 165명 등이다. 서울·경기는 지역발생 2311명 중 1645명으로 71.18%를 나타냈다. 이달 7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신규확진자는 2224→1760→1715→2425→2520→2368→2325명이다. 사망자는 32명 발생해 3083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485명으로 전날보다 10명 늘어났다. 하루 사망자 수가 30명대가 된 것은 지난 1월 8일(35명) 이후 처음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0일 460명을 기록한 뒤 11일 473명, 12일 475명 그리고 이날 485명으로 나흘 연속 최다 수치를 경신하고 있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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