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알고보니 유부녀’…지난 2월 혼인신고
셀럽파이프 첫 품절녀…축하 물결 [더팩트|문혜현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37)가 교제 중이던 남자친구와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안영미는 지난 3일 비보 티비(VIVO 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영미 SISO 영입 기자회견’ 영상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안영미는 방송인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 시소로 소속사를 옮겼다. 이날 유튜브 방송에서 김신영이 “왜 그동안 이야기하지 않았나”, 신봉선이 “그동안 왜 싱글 행세를 했나”라고 묻자 안영미는 “싱글 행세를 하진 않았다. 만나는 사람마다 ‘나 혼인신고 했어’라고 열심히 퍼트렸다”라고 말했다. ‘그간 왜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안영미는 “제 말이…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더라. 심지어 아파트 주민에게까지 얘기했는데 소문이 1도 퍼지지 않고 지라시가 1도 퍼지지 않아서 저도 깜짝 놀랐다”며 웃었다. 이어 “(남편은) 미국에 가 있다. 4개월째 만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통화 시도를 했지만 연결되지 않아 폭소를 자아냈다. 안영미는 이날 남편을 ‘깍쟁이 왕자님’이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셀럽파이브(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 멤버 중 첫 유부녀가 된 안영미는 멤버들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바로 축하해주었고 누구보다 진심으로 뜨겁게 심지어 서프라이즈 파티까지 따스한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2015년부터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교제해 왔다. 두 사람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게스트와 청취자로 전화연결을 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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