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이란 무엇일까?
치질에 대한 일반적인 정서
치질에 대해선 챙피해 하는 정서가 강하지만, 항문은 모두 다 똑같이 생겼기 때문에 챙피해 할 일이 아니고, 방치했다가는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치질의 종류
치질, 치루, 치열과 나머지 항문질환을 다 포함해서 치질이라고 한다.
치핵 : 항문 조직이 항문 밖으로 빠진 질환
치열 : 궅은 대변 같은 게 나오다가 항문이 찢어져서 만든 질환
치루 : 항문샘이 곪아서 항문 주위에 농양이 됐다가 터지면 항문선의 안쪽과 항문 바깥쪽 피부 사이에 터널이 생겨 바깥쪽 구멍을 통해 분비물이 나오는 현상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치질
흔히 초기에는 항문은 빠지지 않고 출혈만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더 진행되면 항문이 밖으로 빠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통증은 없으나 항문 밖에 생긴 외치핵은 통증이 있을 수 있다. 치핵의 90% 이상은 내치핵이다.
= 항문 밖으로 빠지지는 않으면서 출혈만 될 때가 1도
= 용변을 볼 때 치핵이 빠지지만 용변이 끝나면 저절로 들어갈 때가 2도
= 용변을 볼 때 빠져서 손으로 밀어야만 들어갈 때가 3도
= 보통 때에도 빠져 있어서 손으로 밀어 넣어도 안 들어갈 때가 4도
일상과 치질
변비가 되면 힘을 오래 주게 되어 점막지지인대가 늘어나 치질이 될 수 있으면 변이 굵으면 치질 확률이 높아진다.
치질을 막는 생활습관
= 용변은 3분 내에 해결하기
= 육류는 줄이고 식물성 섬유 많이 섭취하기
= 치질 환자가 자전거, 등산, 스쿼트, 씨름, 야구의 포수처럼 엉거주춤한 자세의 운동을 하면 출혈이 가능하니 주의한다.
치질에 대한 일반적 상식
대변을 본 후에 휴지로 세게 닦는다고 치질에 걸리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항문은 민감한 부위이므로 비세 사용을 추천한다. 비데가 없으면 물휴지 사용을 권장한다.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항문이 빠져 나오기 쉬워지므로 치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1시간에 1번 정도는 일어나거나 항문을 조여서 배 위로 당기는 케겔운동 등을 해서 예방하는 것이 좋다.
항문 출혈의 3~5%는 대장암 때문에 발생하기에 사람들은 치질이 암이 된다고 생각하나, 사실 치질을 오래 방치한다고 암이 되지는 않는다. 그런테 치루는 항문 주위가 곪았다가 터지는 병인데, 이와 같이 염증성 질환은 나중에, 한 10년 정도 지나면 암이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