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스페셜 일러스트 에디션) – C.S.루이스 지음, 이승주 그림, 김선형 옮김/홍성사 |
한국어판 출간 20주년 기념, ‘스페셜 일러스트 에디션’!
경험, 사색, 문학적 상상력이 녹아든 최고의 소설
“제목을 보고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책!”
“이토록 특이하고 재미있는 책이 또 있을까?”
“저자의 통찰력이 너무 대단하다.”
“‘인간’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한 정~말 교묘한 술책과 심리 방법들이 묘사되어 있다.”
“쉽게 책장을 넘기기에는 너무 두려우면서도 도전이 되는 이야기!”
“이거만 읽으면 악마에게 넘어갈 일은 없겠다.”
“재밌다!!! 저자의 상상력이 정말 기발하다.”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나이대의 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책.”
“크리스천을 환자라고 표현한 것은 정말 재치 있는 작명이다.”
“반어적 표현으로 가득한 작품.”
“악마의 편지라…. 신선하지 않나요?”
“몇 년이 지나 다시 집어 든 책.”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변증가이자 문학가로 손꼽히는 C. S. 루이스의 소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2000년 1월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 첫 책으로 우리말로 출간된 후 2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독자들에게 줄곧 사랑받아 왔다. 이번에 펴내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스페셜 일러스트 에디션’은 청년 작가의 위트 있는 그림을 담아 소장용으로 기획했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경험 많고 노회한 고참 악마 스크루테이프가 자신의 조카이자 풋내기 악마인 웜우드에게 인간을 유혹하는 방법에 대해 충고하는 서른한 통의 편지이다.
인간의 본성과 유혹의 본질에 관한 탁월한 통찰이 가득한 이 책은 웜우드가 맡은 ‘환자’(이 책에서 악마들은 자기들이 각각 책임지고 있는 인간을 ‘환자’라고 부른다)의 회심부터 전쟁 중에 사망하여 천국에 들어가기까지의 과정을 다룬다.
사소한 일들로 유발되는 가족 간의 갈등, 기도에 관한 오해, 영적 침체, 영적 요소와 동물적 요소를 공유하는 인간의 이중성, 변화와 영속성의 관계, 남녀 차이, 사랑, 웃음, 쾌락, 욕망 등 삶의 본질을 이루는 다양한 영역을 아우른다.
부록에 실린 ‘1961년판 서문’은 원서가 출간된 지 20년가량 지난 후 저자가 덧붙인 것으로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영성신학자 유진 피터슨이 “우리 시대에 가장 기본적으로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한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20세기 기독교의 큰 산맥 루이스의 사상을 탐험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그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