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탈모 상식 알아보기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
머리를 자주 감으면 두피 손상이 그만큼 발생할 수 있다. 여기서 자주라는 의미가 애매할 수 있는데, 두피 타입에 따라 샴푸 횟수가 다르다.
예를 들어 건성이면 이틀에 한 번, 지성이면 매일 하는 게 좋다. 그리고 머리를 자주 감아야 한다면 한 번은 샴프, 나머지는 물로 하는 방법도 고려해 보면 좋다.
원형탈모는 방치하면 번짐
원형탈모는 유병률 1%로 백 명 중 한 명이므로 흔한 편이다. 원형탈모는 대체적으로 예후가 좋아서 그대로 두면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일부는 전두탈모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원형탈모는 스트레스와 자가면역질환으로 발생하므로 자꾸 재발하면 다른 신체 기능의 이상 여부 확인
여성도 대머리가 될 수 있음
머리가 다 빠지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호르몬 이상 등의 질병으로 생기는 탈모는 대머리가 될 수도 있다.
탈모의 원인과 종류
탈모의 원인
스트레스, 유전, 잦은 염색과 파마로 인한 두피가 망가졌을 때, 무리한 다이어트, 수술 후유증, 갑상선 질환
탈모의 종류
O자형 탈모
>> 원형탈모가 대표적. 머리를 뽑는 습관인 발모벽으로 인한 탈모가 있을 수 있으며, 이때는 스트레스 원인 파악이 중요하고 정서 안정이 필요
M자형 탈모
>> 나이가 들수록 탈모가 심해지는 현상. 전형적인 남성형 탈모이며 유전적으로 전두탈모가 있는지 확인
정수리 탈모
>> 왕관형 탈모라고도 함. 전형적인 여성형 탈모이며 정수리 모발이 빠진다면 빠른 진단 필요.
복합형 탈모
>> 남성형 탈모인 경우에는 뒷머리만 남으면서 앞부분이 빠지는 탈모로 진행 될 수 있기에 앞머리가 다 빠지기 전에 관리해야 함.
탈모의 해법
탈모의 완치
= 초기에는 완치 가능.
= 젊은 연령층의 탈모는 갑상선 관련 검사가 필수.
= 난소, 자궁질환이 있어도 탈모가 나타날 수 있음. 난소질환의 경우 다모증, 빈모증 발생.
탈모 치료
종류에 따라 치료도 다르다.
= 원형탈모는 탈모 부위에 직접 주사 방식. 효과 좋고 의료보험 가능.
= 남성형 탈모는 약물 복용.
= 여성형 탈모는 영양제 복용.
= 폐경 이후 탈모는 약물 복용.
= 모발이식은 확실한 방법 중 하나이나 사루관리가 중요.
탈모는 골든타임인 초기에 잡는 것이 중요하며 질환에 대비해 진단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술, 담배, 잦은 파마는 자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