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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스톡’ 우혜림, 시사·교양도 OK…MC 도전 성공적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겸 배우 우혜림이 ‘차이나스톡’에서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치렀다. 우혜림은 16일 첫 방송된 중화TV ‘차이나스톡’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실력과 유쾌한 입담을 모두 갖춘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뽐냈다. ‘차이나스톡’은 중국 주식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투자 방법을 배우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이다. 우혜림은 다소 낯설 수 있는 프로그램 MC를 맡았음에도 매끄럽게 소화했다. “주식을 아예 안 하고 있다. 신중하게 투자를 하고 싶어 열심히 배우러 왔다”고 포부를 전한 우혜림은 쉴 틈 없는 리액션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중국 주식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 내용부터 주목할만한 중국 기업 등 예리한 질문까지 시청자들을 대신해 물어보며 궁금증을 풀어줬다. 코로나19로 인해 활성화 된 중국 OTT 서비스에 관해 우혜림은 “‘망고 티비’ 프로그램 중 하나인 ‘언니들의 반란’에 같이 연습생 생활을 했던 페이, 지아가 출연했다. 방송 이틀 만에 조회수 2억 뷰를 달성하고 주가도 상승했다”며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쉽게 설명했다. 성공적으로 진행을 마친 우혜림은 “한 회만에 많은 정보를 얻어간다. 덕분에 주식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kafk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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