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태양에너지
이산화탄소는 생물의 호흡 과정에서도 발생하는 기체 중 하나로 대기 중 0.035%를 차지해 그 비중이 높다곤 할 수 없지만 우리 생활에서 산소 못지않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체다.
이산화탄소는 꼭 필요한 기체이기도 하지만 증가 현상이 누적되며 대기오면과 지구 온난화 현상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다.
국내 연구진은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식물의 광합성 과정에 주목했는데, 식물의 엽록소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전환하면서 햇빛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는 것에 착안하여 인공 광합성 시스템을 만들었다.
> 인공 광합성 시스템의 이산화탄소 저감 과정
- 태양 빛에 감응하는 염료와 이산화탄소를 필요한 물질로 전화시키는 이산화티탄, 레늄, 코발트 등 광촉매를 결합해 이산화탄소를 합성가스로 전환함
- 이산화티탄은 하얀색 가루로 광촉매로 많이 사용되며 가격도 싸고 여러 차례 사용이 가능함
- 만들어진 시약은 LED 불빛에 의해 인공 광합성을 일으키며 이때 광촉매가 반응하며 이산화탄소는 일산화탄소와 수소로 전환됨
- 이렇게 만들어진 일산화탄소는 화학 공정의 중간재 원료로 사용돼 상업적 가치가 높으며, 일산화탄소와 수소를 결합해 합성가스를 만들어 낼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