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7314명…위중증 환자 1016명 ‘역대 최다’
[더팩트│최수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7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000명대로 증가했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284명,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314명으로 집계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5만8864명(해외유입 1만6266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2788명 △부산 362명 △대구 214명 △인천 599명 △광주 55명 △대전 120명 △울산 46명 △세종 43명 △경기 2033명 △강원 126명 △충북 127명 △충남 238명 △전북 110명 △전남 44명 △경북 139명 △경남 210명 △제주 30명 등이다.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42명, 국내감염 124명이 확인돼 총 166명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1016명을 기록했고, 사망자는 5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644명(치명률 0.83%)이다. 이달 10일부터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6977→6689→5817→5567→7850→7622→7435명→731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위중증 환자는 856→894→876→906→964→989→971명→1016명이다. 위중증 환자가 1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 규모는 지속 늘어나고 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10만3315명이 늘어 총 4341만2978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가운데 7만7194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총 4202만430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3차 접종은 114만821명이 받아 총 1095만4877명이 3차까지 마무리했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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