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염이란 무엇인가?

알레르기 비염

비염 환자의 상당수가 알레르기 비염이다. 외부에서 어떤 항원이 들어왔을때 우리 몸에서 그에 저항하여 항체를 형성하게 하는 과정들이 있는데, 크게 다섯 가지 종류가 있다. 그 중 제1형이 알레르기 비염이며 급성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봄과 가을의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은 외부 항원에 따라서 나타난다. 봄이나 가을에 주로 나타나는 건 그 시기에 원인이 나타났기 때문에 그렇다. 우리나라의 경우 에는 이런 사무실 이나 환경에 있는 먼지 같은 것이 많기 때문에 거의 일 년 내내 그런 상황이라 연중형이라고도 한다.

비염과 축농증의 구분

비염은 말 그대로 코 안에만 염증이 생기는 것이며 축동증은 상악동, 전두동, 사골동, 접형동 등에 2차적으로 염증이 생겨서 점막이 붓고, 안에서 물혹 같은 게 생기고 고름이 고였을 경우다.

애완동물과 비염

알레르기 원인 중에 개털이나 고양이 털에, 아니면 그 안의 비듬 같은 것 때문에 오는 경우가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오랫동안 접촉이 되면서 일종의 면역 반응, 면역 치료를 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증상이 오히려 심해져서 천식 같은 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2 비염의 치료는 어떻게 할까?

비염의 원인

비염은 진단을 내릴 때 원인에 의해서 주로 나타나게 진단명을 쓰게 되므로 결국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알레르기 비염 같은 경우는 피부 항원 검사를 하게 되면 어느 정도 원인을 찾을 수가 있으며 호르몬성이라든가 음식에 의한 것도 관심을 갖고 창아보면 얼마든지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비염의 대표적인 증사 : 코막힘, 콧물이 막 흘러내림, 간지러워서 재채기를 한다든가, 2차적으로 눈 주변까지 간지러움이 나타나는 현상

알레르기 비염과 코감기

알레르기 비염의 가장 특징적인 것이 재채기이다. 툴의 근본적인 차이는 알레르기 비염은 말 그대로 코 안에만 국한되어 있는데, 코감기는 목이 아프다느가, 목이 칼칼하다든가, 기침을 한다든가, 열이 난다든가 하는 다른 전신 반응을 같이 동반한다.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첫번째 치료이로 두 번째로는 약물치료를 적절히 잘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콧물과 비염을 없애주는 항히스타민이 라는 약이 있으며 국소적으로는 스테로이드를 쓰는 경우도 있다. 또한 코에만 뿌리는 비강 분무제가 있다.

1년 내내 비염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항원에 대한 지속적인 자극을 줘서 적응할 수 있는 면역치료가 좋다. 생활에서는 식염수로 세척을 한다든가, 극단적인 경우에 정 안되면 수술을 할 수도 있다.

식염수 세척

식염수로 코를 세척할 때는 우리 몸의 농도와 비슷한 식염수를 쓰거나 약간 농도가 높은 것을 써야 한다. 그리고 온도를 체온 정도로 적절히 덥혀서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