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녀석, 지금 파르페나 먹고 있을 거야 – 오늘도 내 기분 망쳐놓은



그 녀석, 지금 파르페나 먹고 있을 거야10점
잼 지음, 부윤아 옮김, 나코시 야스후미 감수/살림

 

무심한 한마디에 비틀거리고,
근사한 사진 한 장에 불타오르는,
평범한 당신을 위한 고양이 상담소가 열립니다!

 

집에만 오면 못다 한 말이 생각난다!
흔들리는 관계 사이를 유랑하는 ‘소심러’를 위한 마음 지침서

 

고양이가 등장하는 네 컷 만화 시리즈가 트위터에서 50만 번 이상 리트윗되며 화제의 중심에 선다. 일명 ‘파르페 고양이’ 시리즈!

단순한 선으로 이어진 앙증맞은 고양이들은 마음에 내리꽂히는 명언으로 SNS를 달구었고, 이어 출간된 책은 입소문을 타고 일본에서 20만 부가 넘게 팔리며 그 저력을 증명했다.



『그 녀석, 지금 파르페나 먹고 있을 거야』라는 수상한 제목을 달고 나온 이 책은 ‘인생 필독서’ ‘구원받은 기분이 드는 책’ ‘내 이야기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을 얻으며 아마존 재팬 베스트셀러 목록에 단단히 자리 잡았다.

더 촘촘해진 인간관계망, 다양한 자극으로 가득한 SNS에 치이며 지금을 사는 누구나 마음의 안전지대를 갖기란 어려운 일이기에 이 책의 출간이 더욱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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